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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프로포폴 등 비급여 마약류 실명제 도입해야 / YTN

2019-03-25 13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송해진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부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부진 사장에 대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약사 단체가 비급여 마약류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송해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부장과 통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2013년인가요, 일부 연예인들의 상습 투약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고 이번에 재계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 건데, 아직은 수사 단계에 있습니다만. 일단 단체에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허점이 있다고 보시는 거잖아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 <br /> <br />[인터뷰] <br />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프로포폴을 비롯해서 여러 항정신성 의약품의 사용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어서 마약류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작년 2018년 5월부터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 <br /> <br />그런데 이 시스템의 특징은 마약류의 취급 과정에 있어서 입고량과 출고량의 수량만 대조,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약물이 어느 누구에게 적절하게 적정한 양으로 투약이 되었는지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려운 제도라고 봐야 됩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입고량과 출고량만 맞으면, 그 과정이 어떻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br /> <br />[인터뷰] <br />네, 어느 누구에게 갔는지도 확인이 현재는 어렵습니다. <br /> <br /> <br />그러면 실제로 병원이 비급여 마약류 사용량이라든지 환자의 정보를 제대로 기재하는 사례는 어떻게 파악되고 있는 건가요? <br /> <br />[인터뷰] <br />우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고된 내용인데요. 이 시스템이 시행된 후에도 어떤 환자 한 분 같은 경우에는 일명 살 빼는 마약이라고 불리죠, 이런 식욕억제제를 3개월간 총 1300여 정을 처방받은 사례가 있었어요. <br /> <br />또 실제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200여 정의 식욕억제제가 투약된 내용도 있었고 또 사망한 환자의 명의로도 마약류 의약품 처방이 보고되었다고 지적된 바 있었습니다. 또 이런 처방들의 상당수는 대부분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처방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고요. <br /> <br /> <br />그렇군요. 국감에 나온 얘기가 주민번호가 기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519532083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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